김수정 에세이스트

소개

에세이 <냄새들>과 <데이트가 피곤해 결혼했더니>를 썼다. 낮에는 동그랗고 귀여운 아들을 돌보고, 저녁엔 글로 곳간을 채우거나 마음을 달랜다. 유쾌하지만 우습진 않고, 친근하지만 만만하진 않은 사람을 꿈꾼다. 영화와 음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으면서도 언제나 현실이 가장 중요한 사람. 글이 써지지 않을 땐 숫자 퍼즐을 풀고,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땐 새벽 공기를 마신다.

발행한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