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극작가

소개

모든 시간이 순간으로 그치는 와중에도, 어떤 것에 관해 오래도록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비효율적일지라도 헤아리기 위해 한 번 더 손 뻗는 마음은 언제나 달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연극 <빈 집>, <엉덩이 기억상실증> 희곡을 썼고,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활동했습니다. 주로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있어요.

발행한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