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음악평론가

소개

2002년부터 음악, 특히 힙합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출간한 책의 대부분이 힙합에 관한 것이지만 글쓰기책과 산문집이 1권씩 있다. 예전에는 프로필에 경력을 가득 채웠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다. 자기객관화와 균형감각을 삶에서 가장 중요시하고, 자신에 대해 더 정확히 알기 위해 틈날 때마다 내면을 탐구한다. 감정적인 사람에게 필요 이상으로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람에게 필요 이상으로 관대하다. 바이닐 콜렉션에 억 이상을 썼고 훗날 망했을 때 이걸 팔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일드는 <슬로우댄스>다. 결국엔 좋은 문장을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발행한 에세이